넘버쓰리 - 괜찮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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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밤거리는 기분이 좋았다.
만난지 다섯시간도 되지 않은것 같은데 이미 오랜 연인이었다.

"오늘 나랑 같이 잘래?"

고개를 돌려 예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잠시 바라보다
가볍게 웃음을 터트린다.

"단지... 같이 있고 싶을 뿐이야"

"온리 슬립 말이지?"

"응, 그래..."

"좋아, 그럼 우리 집으로 가자"

그녀의 방은 편안했다.
지저분할지도 모른다고 했던 방은 지저분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깔끔하지도 않았다.
혼자 살기 적당한 물건들, 싱글 침대...
음악을 듣고 얘기를 나누고...
샤워하고 바지를 벗고 나오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다.

"왜, 바지 벗으니 이상해?"

"아니... 남자들 벗은 모습이야 뭐..."

"내 다리 너무 가늘지? 난 허벅지 가느다란게 불만이야"

"아니, 너 다리 예뻐. 하긴 허벅지가 좀 더 굵으면 좋긴 하겠다."

화장을 지운 그녀의 얼굴은 더욱 귀여웠다.
꼭 안아주고 싶은 작고 갸냘픈 몸매...
담배를 나눠피며 언제까지나 계속 나눌 수 있을것 같은 차분한 얘기들...
침대에 누우며 부드러운 눈으로 날 바라본다.

"언제 잘거야?"

"글쎄... 자고 싶어?"

그녀 곁에 가서 누웠다.
달콤한 키스.
헐렁한 티셔츠 속의 작은 젖가슴.
내 위에 올라 앉아 있는 그녀의 티셔츠를 벗겨낸다.

"불공평해. 나만 벗고..."

누운채로 티셔츠를 벗어 던졌다.

"불공평해. 나는 팬티만 입고 있는데..."

잠시 '이런 장난꾸러기...'하는 눈으로 귀엽게 흘기던 그녀는
반바지를 벗어 던진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내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할거야.
아직 할지 안할지 결정 안했어."

"섹스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
그냥 이렇게 같이 있는 것 자체로 좋은거야"

그녀의 엉덩이는 작지만 만지기 참 좋다.
내 입술을 요구하고
귀를 빨며
젖꼭지를 핧는
내 위에 올라탄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럽다.

"너, 피임은 어떻게 해?"

"콘돔을 사용하거나 질외사정을 하지."

"확실하게 체외사정 할수 있어?"

"물론이지..."

"좋아, 결정했어"

내 팬티를 벗긴다.
그녀의 팬티를 벗긴다.
알몸의 그녀는 알몸의 나를 정성스럽게 애무한다.
그런데... 그런데...
느낌이 안 좋다.
약하게 발기되어 있던 자지는 점점 수그러든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녀는 이미 완전히 작아진 자지를 입에 넣는다.
그렇지만 절대로 안될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녀를 끌어올려 내 옆에 눞인다.

"그런데 말야... 오늘 안 될것 같아."

그녀는 자지 대신에 내 입술을 빤다.

"괜찮아"

"언제부터인가, 가끔 안될 때가 있어"

"괜찮아,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러면서 더욱 내 품 속으로 파고 들며 입술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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