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넘 (이 얘기만은 안하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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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곤돌라 임다.
밑에글에 답장을 쓰다보니 옛생각이 나서 적읍니다.
재작년 2월달 이었읍니다.

앤과는 항상 똘똘이에 옷을 입혀주고 나서 놀았읍니다.
똘똘이에게 가지각색에 옷을 입혀 주었죠.
똘똘이는 싫다고 도리질을 쳤지만 똘똘이 친구인 봉지(언어순화 차원)가
그럼 같이 안논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옷을 입을수 밖에 없었죠.

한동안 아무 말썽없이 둘은 잘들 놀았죠.
그런데 한 1년후쯤 그날도 앤과 술을 먹고 여관에 갔읍니다.
앤과 그날에 한 행동이 선명히 기억 나네요.

그날 전 붓을 사들고 앤에 몸뚱아리에 한편에 수채화를 그려줄려고 했었죠.(물감없이..히히)
그런데 그날 깜빡잊고 붓을 집에 두고 나왔음다.

그렇게 하고 싶은생각은 굴뚝 같은데 없으니 다른 대용품을 찾을수 밖에요.
잠시간 궁리끝에 휴지를 대용품으로 결정했읍니다.
휴지를 말아서 꼬이면 붓처럼 됩니다.(제가 이런쪽에는 머리가 정말 비상합니다.한번 해보세요^^")

하여간 그렇게 해서 앤에게 같다 부비니까 반응이 좀 별로 더라구요.
그래서 똑같이 여러개 만들어서 하니까 그때서야 반응이 오더군요.
그렇게 해서 앤에 몸을 달구어서 똘똘이에게 칼라옷을 입히구 막 하는데
이자식이 금새 싫증을 내고 죽더구만요.

그래서 할수 없이 옷을 벗기고 알몸으로 다시 봉지와 놀라고 했죠.
잘 놀데요.똘똘이는 정말 알몸으로 노는걸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다시 힘차게 일어나서 봉지와 떡찟는 소리를 내며 놀더니 뭔가를 남겨주고
빠져 나오더군요.

앤은 그걸 받기 싫어했지만 전 괜찮다며 안심 시켰죠.
으~~~그런데 이럴수가.그 단한번에 그만 애가 들어섰읍니다.

전 하여간 6주째 병원에 가서 제 새끼를 버리고 나왔음다.ㅠ.ㅠ
글구 앤과 근처 여관에 가서 앤을 좀 쉬게 했죠.
저도 옆에 누워 앤을 다독거려 주고 있었읍니다.

그러면서 테레비를 켜고 보고 있다가 재미없어 다른데를 리모컨으로 여기저기 돌리는데 쓰벌~~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작동화가 나오더군요.분위기 파악못한 똘똘이는 꿈틀거리면서 일어나더군요.
'하필이면 이럴때 것도 초저녁에 나오다니.음~~다음에 여기 또 와야겠군'
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앤이 그러더군요.

"자기 하고싶지"
"어~아..아니.괜찮아"
"자기 한동안 못할거 아냐.내가 입으로 해줄께"
"아이~~괜찮대두...이러지마~~아~~헉~~" ^^

병원에 갔다온지 1시간만에 전 앤에 입에다 사정을 했음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죽일넘이죠.앤은 제가 한동안 못하니까 불쌍하다는 차원에서 서비스 해준건데 암만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참았어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네이버3에 총각 회원님들은 제 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앤에게 정말 잘해주십시요.솔직히 여자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남자들은 솔직히 앤이 있어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똘똘이 새봉지에 담아볼까 하고 껄떡되지 않읍니까.

한데 여자들은 그렇게 잘 못하잖아요.(물론 예외도 있지만)
이봉지 저봉지에 담가봤자 결국은 그게 그거더군요.그순간 뿐이지.

"너나 잘해 짜샤.지는 더 심하게 놀면서 말야.누구한테 훈계야"
"네~~~죄송합니다."

하긴 내가 이런말 할 자격도 없지.지금 이순간도 딴여자 생각하면 힘이 번쩍 나니까.히히....난 언제 철들까.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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